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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칭찬릴레이]② 통계평가센터 김수경 차석전문원
    등록일
    2017. 09. 06

 

“2016년 1월 한국문화정보원에서 통계기능이 우리 기관으로 이관되어 8명의 직원 분들이 새로 오셨습니다. 이동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연구원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는 '김수경 차석전문원'이 가운데서 교량 역할을 해주어 새로운 직원 분들과 금방 친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업무 외에도 다른 직원들의 업무를 도와주는 직원으로 통계평가센터 내에서도 칭찬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네요.” (칭찬직원 1호 한영은 차석행정원)

 

 

연구원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김수경 차석전문원’

두 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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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호 칭찬직원으로 선정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어떤 분이 뽑힐까?’첫 번째 칭찬직원을 선정할 때, 관람객 입장에서 영화보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칭찬 릴레이 과정을 지켜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 번째 칭찬직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들었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고, 부담도 많이 됐죠. 하지만 많은 직원 분들께 저를 정식으로 소개한 적이 없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인사한다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하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아차. 저를 추천하신 그분께도 감사합니다. ^^)

 

 

Q. 연구원에서 일하신 지 오래되지 않아 김수경 선생님이 어떤 업무를 주로 맡고 계신지 모르시는 직원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간략하게 소개해주시겠어요?

 

A. 제 업무는 통계를 실제 진행하는 것보다, 통계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과 체계를 갖추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먼저,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가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는지, 통계를 생산하는 과정과 결과, 그 이후 데이터 전체의 품질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통계업무에 일정한 매뉴얼(지침)을 만드는 일을 통해 통계도 명확한 기준에 따라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조사통계, 가공통계 작성 업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Q.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일하시던 중,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통합되면서 분명 어려운 점도 있으셨을 텐데, 적응하기까지 고충이 있으셨나요?

 

A. 사실 두 기관은 한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 원은 개인이 연구과제나 사업의 책임자로서 한 사람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죠.(한 마디로 일당 백), 한국문화정보원은 부서 단위로 업무가 돌아가고, 어떤 업무도 2명 이상이 함께 일하는 협업 방식으로 분장되어 있어요. 연구원에 와서 저에게 주어진 책임감의 크기를 실감했고, 처음에는 매우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어 연구원의 스타일이 편할 때도 있네요.^^ 개인의 책임감만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요인도 없지요.

 

 

Q. 주말이나 평소 휴식을 취할 때는 무얼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A. 일산에 살 때, 킨텍스에서 호수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곤 했습니다.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오가는 길에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일상을 정리했는데 참 좋았어요. 요즘은 집 앞 산책을 하는 것도 마음을 먹어야만 가능한 일이 되었어요. 근래에는 주로 집에서 시사 프로나 영화를 시청하고, 여행지 검색을 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행지 검색만 할뿐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함정이지만요. (공감...) 소파에 누워 TV를 보면서 빈둥거릴 때가 가장 편안한 시간 아니겠어요?

 

 

Q. 평소 본인이 존경했던 인물이 있으신가요?

 

A. 3명이나 있는데 너무 많나요?(하하) 대학 은사님, NGO를 운영하는 친구, 교회 목사님이신데, 타인을 대가없이 돕고, 열린 사고를 지녔다는 것에서 공통점이 있네요. 대학 은사님은 모든 면에서 학생들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의사결정권을 가지게 도와주셨고, NGO를 운영 중인 친구 역시 아이티,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등의 나라에서 사람들을 교육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왔어요. 교회 목사님은 교인 3~4명을 아무런 대가없이 자기 집에 몇 년 동안 묵을 수 있게 허락해 주었고요. 욕심 부려서 3명이나 이야기해봤는데, 이분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열린 사고와 남을 도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아마도 김수경 선생님이 좋은 사람이셔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아닐까요.)

 

 

Q. 김수경 선생님에게 ‘직업’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A. 직업이란, 있는 그대로‘삶의 도구이자 현장’이 아닐까요? 우리가 일에 쓰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보면 사실 멋진 비유보다 날것 그대로의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나에게 주어진 일상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했을 때, 그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세속적인 원동력(재화! 재물!)을 제공해주고 동시에, 단맛, 쓴맛, 예측 불가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 그러나 맛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맛은 제각각인 한 마디로‘체험 삶의 현장’이죠.

 

 

Q. 연구원에서 일하면서, 이런 것은 꼭 필요하다! 혹은 이런 방식은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들이 있으신가요?

 

A. 문화공간이 확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모여서 얘기할 수 있고, 잠시 쉴 수도 있는 그런 공간 말이죠. 현재는 4층 복도의 어정쩡한 휴게 공간과 1층, 7층의 흡연 공간 정도가 전부이지 않나 싶습니다. 갈곳 없는 비흡연자인 제가 1층 벤치에서 자주 목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연구원 가족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제가 얼마 전, 과제를 함께 하고 있는 센터원분께 “웃음을 잃은 것 같다”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생각해보니, 저만 이런 얘기를 누군가에게 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도 저에게 이 말을 건네기도 하더라고요. 상당히 지키기 어려운 말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웃음이 만개한 연구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저부터도 노력하겠습니다. 하하하.

 

담당자
정하연
담당부서
기획조정실
연락처
02-2669-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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